‘亞포켓 3연패’ 한국선수단 입국
대한당구연맹 관계자 인천공항서 환송식
‘2018 포모사컵 아시아포켓볼선수권’(이하 아시아포켓볼선수권) 국가대표 선수단(코치 현지원)이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대한당구연맹 관계자들은 공항에서 "여자주니어 복식 3연패" 등을 이룬 선수단을 환송했다.
이날 대한당구연맹 권익중 심판위원장, 조필현 포켓팀장 등 연맹 관계자들은 한국의 ‘아시아선수권 여자주니어 복식 3연패’를 이끈 김보건(경북‧13위)-서서아(광주 조선대사대부여고‧국내 6위)를 비롯 12명의 선수들을 환송했다.
현지원 한국선수단 코치는 “이번 대회에선 우리 선수들의 아시아권 대회 입상 가능성과 더불어 세계적인 포켓볼 강국 대만 유망주들의 성장세를 또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에 대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아시아포켓볼선수권 남자 성인부에 정영화(서울시청‧국내1위) 고태영(세종‧3위) 이준호(강원‧5위) 이완수(인천시체육회‧6위), 남자 주니어부에 장빈(수원 장안고‧37위) 서영원(서울 진관고‧41위) 김대현(경기 흥덕고‧42위) 정민권(서울 성내중), 여자 주니어부에 김보건(경북‧국내13위) 서서아(광주 조선대사대부여고‧6위) 조수진(서울 한강미디어고‧35위) 염희주(서울 신광여고‧25위) 등 총 12명이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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