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경기도 학교당구축제’
8월 10일부터 3일간 경기도 화성 화원초등학교서
학교사랑대회-학생대회-교직원대회 연이어 개최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이 8월 10일부터 3일간 경기도 화성시 화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스승과 제자가 어울리는 ‘학교사랑 당구대회’, ‘경기도지사배 학생당구대회’, ‘교직원 당구대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열린 "제2회 학교사랑당구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 경기당구연맹 차동활 회장(가운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학교당구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은 8월 10일부터 3일간 경기도 화성시 화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스승과 제자가 어울리는 ‘학교사랑 당구대회’, ‘경기도지사배 학생당구대회’, ‘교직원 당구대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먼저 내달 10일 ‘제4회 학교사랑 당구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교감, 교장 및 교직원 포함) 1명과 재학생 1명이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다.
국내 3쿠션 "차세대 에이스"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국내 3위)는 지난 2016년 매탄고등학교 재학시절 "제2회 학교사랑당구대회"에 안세철 교사(왼쪽)와 함께 짝을 이루어 참가한 바 있다. 사진은 우승후 경기연맹 차동활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안세철-조명우 팀.(사진=경기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경기 종목은 3쿠션 스카치 복식경기로 열리며 초등학교팀은 11점, 중학교팀은 13점, 고등학교팀은 15점제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11일에는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경기도지사배 학생당구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캐롬과 포켓 종목으로 나뉜다. 캐롬은 고등부 3쿠션, 초중등부 1쿠션으로, 포켓은 9볼 중고등부와 초등부로 각각 열린다.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제9회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교직원당구대회’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 대회에는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 교장은 물론 교직원도 참가할 수 있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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