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첫 우승’ 고상운, 단숨에 男3쿠션 30위로

[당구연맹 랭킹] 0점→120점…‘준우승’조명우 3위
강동궁‧서현민 1‧2위, ‘4강’임정완 20위‧강인원 25위로
女3쿠션 김보미 1위…이미래 2위‧스롱피아비 3위
女포켓 김가영‧男포켓 정영화‧스누커 최경림‧잉빌 황철호 1

  • 기사입력:2018.07.18 15:06:20
  • 최종수정:2018.07.18 15:14:29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452717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첫 출전한 3쿠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단숨에 랭킹 30위에 진입한 고상운(성남‧왼쪽)과 국내랭킹 3위에 오른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첫 출전한 3쿠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킨 ‘괴물’ 고상운(성남)이 단숨에 남자 3쿠션 랭킹 30위에 진입했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최근 춘천에서 열린 ‘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이하 당구연맹회장배)’성적을 반영한 종목별 국내랭킹을 발표했다.

국내랭킹은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최근 8개 전국대회 랭킹포인트 합산으로 결정된다.

◆‘랭킹 없던’ 고상운 30위권 진입…조명우 3위로

새로운 랭킹에서는 강동궁(동양기계)과 서현민(충남)이 여전히 1‧2위를 유지한 가운데, 고상운의 30위권 진입이 눈길을 끌었다. 이달 초 선수로 등록해 랭킹포인트 자체가 없었던 고상운은 당구연맹회장배 우승으로 120점을 확보, 랭킹 첫 진입부터 30위에 자리했다.

아깝게 준우승에 머문 조명우는 3위로 올라섰다. 준우승 포인트 95점을 더해 총점 334점으로 기존 6위에서 세 계단 올랐다.

오성욱(서울)은 조명우와 자리를 맞바꿔 6위로 내려앉았다. 종전 랭킹 3위였던 오성욱은 이번 대회 8강까지 오르며 50점을 확보했지만 지난해 7월 정읍 단풍미인배 전국당구대회 우승 성적이 제외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강동궁은 이번 대회 32강에서 탈락했지만 랭킹포인트는 오히려 더 올라 411점이 됐다. 서현민도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종전 332점에서 349점으로 포인트가 더 추가됐다.

이번 대회 공동 3위를 기록한 임정완(서울)은 159점으로 41위에서 20위로, 강인원(충복)은 133점으로 75위에서 25위로 수직상승했다. 8강에 오른 정연철(대구‧197점)도 20위에서 11위로 상승,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452717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새로 발표된 여자 3쿠션 국내랭킹에서 1위에 등극한 김보미(서울).


◆김보미 女 3쿠션 1위 등극

여자 3쿠션은 순위표 맨 윗자리 주인공이 바뀌었다. 당구연맹회장배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보미(서울)는 여자선수 중 유일하게 랭킹포인트 500점대(514점)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명예회복에 성공한 이미래(성남)도 종전 4위에서 2위까지 올랐다. 이미래는 우승포인트 120점을 차지하며 종전 372점에서 454점까지 랭킹포인트를 끌어올렸다.

스롱 피아비(서울)는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당구연맹회장배에서 예선탈락한데다 지난해 당구연맹회장배 우승 포인트가 빠져, 총점 450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397점)와 김예은(충남‧324점)은 변함없이 4‧5위에 위치했다.

452717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사진설명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내 여자 포켓볼 랭킹 1위를 고수한 김가영(인천시체육회).


◆‘포켓여제’ 김가영 독보적 1위

당구연맹회장배 포켓10볼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김가영(인천시체육회)은 랭킹포인트 150점을 추가, 872점으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위 임윤미(서울시청‧685점)와의 포인트 차이가 187점에 달했다.

452717 기사의 3번째 이미지
사진설명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하며 남자 포켓볼 국내랭킹 1위를 지킨 정영화(서울시청).


남자 포켓볼에서는 정영화(서울시청)가 739점으로 1위를 고수하고 있고, 유승우(대전)가 684점으로 2위에 올랐다. 스누커에서는 최경림(광주‧684점), 잉글리시빌리어드에서는 황철호(경기‧874점)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순위에는 거의 변동이 없다.

[cdh10837@mkbn.co.kr]

452717 기사의 4번째 이미지
사진설명국내 남자 3쿠션 랭킹 TOP20.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