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당구대회 우승’ 김봉철, 빌킹코리아 아우라팁 후원받는다
김봉철(오른쪽)이 빌킹코리아 아우라팁 협약식 후 서영배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주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제주짠물’ 김봉철(제주연맹)이 빌킹코리아(대표 서영배) 아우라팁 후원을 받는다.
김봉철은 지난 13일 열린 빌킹패밀리 정기평가전에 앞서 빌킹코리아와 아우라팁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계약기간 1년 동안 김봉철은 빌킹 아우라팁을 후원받게 되며, 국내외 대회에서 빌킹코리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빌킹코리아 서용국 본부장은 “지난해 국내 대회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였던 김봉철 선수의 더 좋은 활약을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빌킹패밀리로서 많은 선수들과 교류하고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김봉철은 선수등록 이후 가장 ‘핫’한 시즌을 보냈다. 2017인제오미자배서 4강에 진출한 데 이어, 12월 열린 강진청자배에서 생애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봉철은 지난해 활약을 바탕으로 국내랭킹을 9위까지 끌어올리며 국내 정상권 선수 반열에 올랐다.
김봉철은 “빌킹 아우라팁 후원으로 빌킹과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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