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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 쿠드롱에 막혀 결승行 좌절

[포르투3쿠션W]4강 첫 경기서 27:40 패배
쿠드롱, 최성원-타스데미르 승자와 우승 다퉈

  • 기사입력:2018.07.08 20:48:22
  • 최종수정:2018.07.08 2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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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8일(한국시간) 열린 2018 포르투3쿠션월드컵 4강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세계랭킹 1위)과 허정한(경남‧11위)의 경기에서 쿠드롱이 샷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줌스튜디오)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허정한(경남‧세계랭킹 11위)이 ‘세계 최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1위)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허정한은 8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열린 2018 포르투3쿠션월드컵 4강 첫 번째 경기에서 쿠드롱에게 18이닝만에 27:40으로 완패했다.

경기 초반 두 선수는 실수를 범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쿠드롱은 5이닝부터 감을 찾았다. 이후 하이런 7점을 기록하며 17:4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쿠드롱은 12이닝까지 공타 없이 32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반면 같은 이닝 동안 허정한이 올린 점수는 13점에 불과했다.

허정한은 경기 내내 샷 감각이 살아나지 않아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야 했다. 18이닝 동안 무려 10번이나 공타를 기록할 정도로 안풀렸다.

13~14이닝 공타를 기록하며 잠시 숨을 고른 쿠드롱은 15~18이닝에 남은 8점을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후구였던 허정한은 15이닝에 6점, 마지막 18이닝에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승에 선착한 쿠드롱은 최성원(부산시체육회‧12위)과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23위) 경기의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결승전은 9일 0시30분에 열린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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