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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허정한, 최성원-타스데미르 4강 압축

[포르투3쿠션W]허정한 8강전서 터키 세이기너 제압
최성원, 최완영 꺾고…조치연은 쿠드롱에 패 탈락

  • 기사입력:2018.07.08 04:39:44
  • 최종수정:2018.07.08 04: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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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8일 저녁(한국시간) 시작될 2018 포르투 3쿠션 월드컵 4강전에서 격돌하게 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세계랭킹 1위)과 허정한(경남‧11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2위)과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23위). (사진제공=코줌스튜디오)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허정한(경남‧세계랭킹 11위)과 최성원(부산시체육회‧12위)이 2018 포르투 3쿠션 월드컵 4강전에 진출했다.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끝난 대회 8강전에서 허정한은 지난 블랑켄버그 대회 준우승자 세미 세이기너(터키‧17위)를 꺾었고, 최성원은 최완영(충북‧68위)에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세계랭킹 1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일전을 벌인 조치연(안산시체육회‧47위)은 아쉽게 탈락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저녁부터 시작될 4강전은 프레데릭 쿠드롱-허정한, 최성원-타이푼 타스데미르 대결로 압축됐다.

◆허정한‧최성원 접전 끝 준결승 진출

허정한과 세이기너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허정한이 1~2이닝 8점을 득점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하자 세이기너는 3이닝까지 11점을 기록하며 맞불을 놓았다. 7이닝까지 13:19로 끌려가던 허정한은 8이닝에 7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브레이크타임 이후 세이기너는 점수를 쌓으며 31:22로 달아났다. 하지만 허정한도 12이닝에서 하이런 8점을 몰아치며 추격했다. 32:33으로 1점차 지고 있던 15이닝에 허정한은 4점을 추가하며 36:34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16이닝에서 1점씩 주고받은 뒤 이어진 17이닝에서 허정한은 3점을 마저 채우며 40점을 기록했다. 최종점수는 40:37(17이닝).

한국 선수끼리 대결로 관심을 모은 최성원과 최완영의 경기 초반은 잠잠했다. 최성원은 6이닝이 되어서야 첫 득점에 성공했고, 최완영도 10이닝까지 7득점에 머물렀다.

최성원은 11이닝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최성원은 11이닝 5득점을 시작으로 19이닝까지 공타 없이 무려 25점을 쓸어 담으며 31:17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반면 최완영은 10득점을 기록한 뒤 12~17이닝을 공타로 날려 추격에 실패했다. 최종 결과는 최성원의 40:23(25이닝) 승.

◆조치연, 쿠드롱 상대 분패…타스데미르 4강行

쿠드롱을 상대한 조치연은 12이닝까지 11:16으로 선방했다. 하지만 20이닝 쿠드롱이 4득점에 성공한 이후 승부의 추가 급격히 기울었다.

이어진 15이닝에서 쿠드롱이 5점을 더한 반면 조치연은 1득점에 그치며 12:25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이후 조치연은 경기 내내 10점차 이내로 점수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24이닝에 하이런 6점을 기록하는 등 막판까지 분전했지만 28:40(26이닝)으로 경기를 내줘야만 했다.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23위)와 에디 먹스(벨기에‧2위)가 격돌한 또다른 8강전에서는 타스데미르가 15이닝에 터진 하이런 12점을 앞세워 40:36(21이닝)으로 승리했다.

[cdh10837@mkbn.co.kr]

◇2018 포르투 3쿠션 월드컵 4강 대진

프레데릭 쿠드롱-허정한

최성원-타이푼 타스데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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