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연맹, 당구지도자과정 모집
일반과정 40명, 특별과정 10명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당구경기 지도자 양성을 위한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총 50명을 대상으로 특별과정과 일반과정으로 나뉘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당구경기지도자 3급 강습회.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이 당구경기 지도자를 위한 강습회를 개최한다.
최근 연맹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실시하는 ‘2018년 당구경기지도자 2급 강습회’ 서류접수 신청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특별과정과 일반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강습회의 특별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한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증(구 경기지도자 2급)소지자에 한해, 일반과정은 대한당구연맹 등록 선수로서 당구선수 경력이 5년 이상인 자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특별과정 10명, 일반과정 40명으로 제한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인권, 역사 등 기본 교양과목부터 스포츠심리학, 체력트레이닝, 스포츠통계 등의 응용 심화과목으로 분류된 총 14개 과목이다. 특별과정은 4시간, 일반과정은 총 40시간 동안 연수를 받는다.
이번 연수를 위한 서류 신청은 이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된 시도연맹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특별과정 8만원, 일반과정 30만원이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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