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동호인 대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0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서천서
프리쿠션, 3쿠션, 4구 등 8개 종목 425명 참가
[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전국 스포츠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당구를 포함 43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총 6만 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치러진다.
시도 대표 동호인 선수 및 감독 등 425명이 참가하는 당구는 충남 서천군 서천군민체육관에서 10~11일은 어르신부 경기, 12~13일은 일반부 경기로 나눠 이어진다.
어르신부는 60대 이상(만 60~69세), 70대 이상(만70세 이상)으로 나뉘며 일반부는 만 20세~ 59세까지가 출전한다.
세부 종목으로는 60대 이상 캐롬 프리쿠션, 70대 이상 캐롬 프리쿠션, 60대 이상 뉴8볼, 70대 이상 뉴8볼, 일반부 캐롬 3쿠션, 프리쿠션, 4구, 포켓9볼 등 8개 종목에서 대결한다.
경기는 시도대항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대한당구연맹의 경기규칙을 준용한다. 세부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되며 종합시상 시도에는 트로피도 주어진다.
당구종목 최고령 참가자 1명에게는 최고령 참가상 상패가 수여된다. [sd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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