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화 박은지 등 참가 포켓볼 ‘풀투어’ 열린다
올해 1차 대회…29일부터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서
지난해 열린 "슈퍼오닝배 풀투어" 남자9볼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3위 정영화 강석구, 우승 이완수, 준우승 장문석.(사진=경기도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정영화(서울시청) 유승우(대전) 이완수(인천시체육회) 임윤미(서울시청) 박은지(동양기계) 등 국내 톱클래스 포켓볼 선수들이 참가하는 풀투어(POOL-Tour) 대회가 열린다.
오는 29~5월 1일 서울 강동구 김가영포켓아카데미(원장 현지원)에서 열리는 ‘2018 풀투어 1차 대회’는 대한당구연맹 주최‧주관 하에 포켓9볼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대회에는 정영화, 유승우, 이완수, 임윤미, 박은지 등 당구연맹에 등록된 남녀 포켓볼 선수들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포켓볼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풀투어 대회’는 매년 3~4차례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국내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한당구연맹 공식 대회다. 전국 대회로 치러지는 종합대회 외에 포켓볼 단일 대회로는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 열린 1차 풀투어에서는 이준호(강원), 2차 대회에서는 고태영(전북), 슈퍼오닝배에서는 이완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1차 대회에서는 진혜주(대구), 2차‧슈퍼오닝배에서는 임윤미(서울시청)가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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