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음성당구연맹배 3쿠션오픈대회’
22일 프로당구장 등 음성군 주요 클럽서
오는 22일 음성군당구연맹이 ‘제3회 음성연맹배 3쿠션 오픈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2회 대회 관계자와 입상자들. 왼쪽부터 권성식 음성군당구연맹 전무이사, 김주영 동호인(충주연맹·공동 3위), 김종인 음성군당구연맹 회장, 오승남 동호인(충남 산체스·우승), 조오복 선수(충북연맹·준우승), 서동우 동호인(청주Q·공동 3위), 변종재 음성군당구연맹 부회장.(사진제공=음성군당구연맹 권성식 전무)[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충북 음성에서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하는 3쿠션 오픈대회가 열린다.
음성군당구연맹(회장 김종인)은 오는 22일 음성군 내 주요 당구장(프로당구장, 우리동네당구클럽, 삼성당구장, 나이스당구장)에서 ‘제3회 음성군당구연맹배 3쿠션 오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본인 핸디에 따라 1부~4부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남성 동호인은 구장 핸디의 75%(최저 15점), 여성 동호인은 구장 핸디의 70%(최저 12점)가 반영된다. 단, 연맹 등록선수 중 남자 선수는 28점(50위 내 30점) 여자 선수는 22점(20위 내 24점)이 적용된다.
128명이 참가한 지난 2회 대회에서는 오승남(당진 산체스·핸디16)동호인이 우승했다.
권성식 음성군당구연맹 전무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충북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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