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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첸시밍, ‘암웨이컵 세계9볼’ 2연패

결승서 대만 첸호윤에 11:4 승…중국女포켓 강세 여전

  • 기사입력:2018.03.12 07:00:03
  • 최종수정:2018.03.12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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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첸시밍(중국)이 ‘2018 암웨이 이스프링(Amway eSpring) 세계 여자9볼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사진은 대회 결승전에서 첸호윤(대만)을 꺾은 뒤 두 손을 번쩍 들고 환호하고 있는 첸시밍. (2018 암웨이컵 중계방송 캡쳐)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중국 여자포켓의 강세는 여전했다. 첸시밍(중국)이 대만 세계9볼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첸시밍은 11일 오후 8시 15분(한국시간) 시작된 ‘2018 암웨이 이스프링(Amway eSpring) 세계 여자9볼선수권대회’(이하 암웨이컵) 결승전에서 첸호윤(대만)을 11:4(세트스코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암웨이컵 정상이다.

이날 결승에서 첸시밍은 시종일관 첸호윤을 압도했다. 포팅(포켓경기에서 볼을 포켓에 넣는 것), 포지션 플레이, 수비까지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11세트까지 9:2로 크게 앞서나갔다. 이후 첸호윤이 2개 세트를 따내며 따라왔지만, 첸시밍은 침착하게 13세트, 마지막 15세트를 마무리하며 두 손을 번쩍 들었다.

이번 우승으로 첸시밍은 세계 강호로서의 본인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칭마이 세계 여자 포켓9볼선수권’ 우승, 8월 ‘브로브와츠 2017 월드게임’ 금메달, 3월 ‘2017 암웨이컵’ 우승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첸시밍을 비롯, 류샤샤‧푸샤오펑‧한유 등 현 ‘중국 여자포켓 4대천왕’들의 활약도 여전했다. 한유는 4강, 류샤샤는 8강, 푸샤오펑은 16강에 오르며 중국 포켓의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한국의 김가영(인천시체육회), 진혜주(대구)는 16강전에서 각각 대만의 웨이즈치엔, 궈즈팅에게 0:7(세트스코어), 2:7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 ‘2018 암웨이컵’ 결승전 결과

첸시밍(11)-첸호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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