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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가다당구W]아! 조명우, 0.003차로 본선 탈락

최종예선 1승1패…애버 1.714로 앤더슨 1.717에 뒤져
조 2위 12명중 상위 3명에 못들어 32강행 좌절

  • 기사입력:2017.12.07 14:39:37
  • 최종수정:2017.12.07 14: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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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17 후르가다 3쿠션 월드컵’ Q라운드에서 조명우가 애버리지 0.003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다.


[MK빌리어드뉴스 황성태 기자] ‘당구 신동’조명우가 불과 애버리지 0.003 차이로 32강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7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린 ‘2017 후르가다 3쿠션 월드컵’ Q(최종예선)라운드 G조에서 조명우는 1승 1패, 종합 애버리지 1.714로 조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2개조 2위 중 상위 성적 3명에게 주어지는 본선행 마지막 티켓은 A조 2위 토마슨 앤더슨(애버리지 1.717)에게 돌아갔다. 앤더슨과 조명우의 애버리지 차이는 0.003.

월드컵 본선 32강 진출자는 시드권자 14명(세계랭킹 1위~14위), 주최측 와일드카드 2명, UMB(세계캐롬연맹)추천 1명, 최종예선 Q라운드 각조 1위 12명에 각조 2위중 상위성적자 3명이다.

Q라운드 G조에 속한 조명우는 첫 번째 경기에서 이영훈을 상대로 19이닝만에 40:21(2.105)로 완승하며 본선 진출에 가까워졌다. 2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한 조명우가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애버리지만 높으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조명우의 두 번째 경기에 앞서, 다른 조 선수들의 경기가 먼저 끝났다. 당시 Q라운드 각조 2위 상위 3명의 애버리지 순위는 1위 에디 레펜스(2.053), 2위 타이푼 타스데미르(1.838), 3위 토마슨 앤더슨(1.717)이었다.

조명우가 패하더라도 애버리지 1.4대만 기록하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조명우는 두 번째 경기에서 응고 딘 나이에게 23이닝만에 40:32(1.391)로 패한 것. 결국 종합 애버리지 1.714로 앤더슨(1.717)에게 본선행 마지막 티켓을 넘겨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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