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배 3쿠션 챌린저 정호석 우승
조방연 준우승, 주시윤‧이정희 공동 3위
강은준 정재인 신념 고‧중‧초등부 1위
‘평택시장배 3쿠션 챌린저"입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 3위 이정희, 준우승 조방연, 우승 정호석, 공동3위 주시윤. (사진=평택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황성태 기자]‘평택시장배 제26회 경기도 3쿠션 토너먼트 챌린저(이하 평택시장배 챌린저대회)가 지난 18일 ~ 19일 경기도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와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당구연맹 주관, 프롬테이블, 빌킹코리아, 빌리어즈TV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등록선수 뿐만아니라 평택동호인, 평택지역 직장 근무자 등 94개 팀 188명의 아마추어 선수와 응원단 1000여명이 함께했다.
이 대회 성인부에서는 정호석(고양)이 조방연(부천)을 40:37(34이닝)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공동 3위는 주시윤(김포)과 이정희(시흥)가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강은준(김포 통진고)이 유강(의정부 부용고)을 15:9(21이닝)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와 초등부에서는 각각 정재인(김포 고촌중), 신념(오산 원동초)이 1위에 올랐다.
시상식 후 동호인부 참가자들의 단체기념촬영. (사진=평택당구연맹)국제식 대대 3쿠션 스카치더블복식 형태로 진행된 동호인부는 박규민‧백승민(이충 클럽)팀이 강석봉‧현영수(비바 클럽)팀을 21:11(25이닝)로 가볍게 꺾고 우승했다. 김치원‧송영호(로얄 클럽)팀과 강성민‧김가람(비바클럽)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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