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구리세계포켓볼대회]‘대역전극’김가영 32강행(종합)

韓12명 본선에…서서아‧임윤미도 동반 진출
첸 시밍, 켈리 피셔 등 세계 톱 랭커와 격돌

  • 기사입력:2017.10.13 18:09:58
  • 최종수정:2017.10.13 19:59:12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677726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32강에 선착한 "포켓여제" 김가영


‘포켓 여제’김가영에 이어 서서아, 양혜현, 한소예 등 한국 여자 포켓 선수들이 세계 톱 랭커를 물리치며 32강 본선 무대에 올랐다.

13일 열린 ‘2017 구리 세계포켓9볼 챔피언십’(이하 구리세계포켓볼대회) 여자 48강 경기에선 모두 32명의 본선 토너먼트 진출자가 결정됐다.

이날 경기 결과 ‘스테이지2’ 시드권자인 김가영, 임윤미, 박은지, 진혜주와 국내 선발전을 통과한 최솔잎, 권보미, 양혜현이 32강에 진출했다. 또한 ‘스테이지’1(1차 예선)을 거치며 ‘스테이지2’에 올라온 서서아, 이귀영, 한소예, 이우진, 박혜란도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32명 중 한국 선수는 12명에 달했다.

677726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중학생’ 서서아도 32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영은 대만의 리 후신 유에 2:6으로 뒤지다 뒷심을 발휘하며 7:6으로 대역전승을 거두고 32강에 선착했다. ‘중학생’ 서서아도 세계 35위 강자 팬 유 흐안(대만)을 세트스코어 7:2로 꺾으며 진출했다.

국내랭킹 10위의 양혜현(충남연맹)은 세계랭킹 8위의 츠우 치헤 유(대만)에 7:6으로 승리했고, 국내 16위의 한소예는 세계 13위인 가오 멍(중국)을 잡아내며 2연승으로 32강 출전을 확정했다.

677726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사진설명국내 선발전을 통과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권보미.


14일부터 이어지는 32강 토너먼트에서는 세계1위의 첸 시밍(중국), 류샤샤(중국‧세계3위), 가와하라 치치로(일본‧세계6위), 켈리 피셔(영국‧세계7위) 등 세계 톱 랭커와 한국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남자 64강 경기에서는 유승우, 이준호, 정영화 등 10명의 선수가 32강에 올랐다.

[구리=MK빌리어드 뉴스 이상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