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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컵당구4강 종합] 홍진표vs자네티 ‘8000만원’ 주인공은?

4강서 각각 브롬달, 쿠드롱 꺾고 결승진출

  • 기사입력:2017.09.08 18:06:42
  • 최종수정:2017.09.08 1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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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경기만 남았다. 세계랭킹 74위와 3위의 대결이다.

홍진표와 자네티가 세계최고 3쿠션대회 우승상금 8000만원을 놓고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이하 LG U+컵) 결승에서 마지막 ‘큐 싸움’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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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홍진표(대전연맹·세계 74위).
8일 열린 4강전에서 홍진표는 ‘당구황제’ 브롬달을 40:21(22이닝)로 제압하며 최근 상승세인 그의 기세를 제대로 보여줬다. 서로를 잘 아는 쿠드롱과 자네티의 대결은 40:19(12이닝) ‘승부욕의 화신’ 자네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홍진표는 브롬달과의 4강전에서 긴장한 듯 빗나가는 샷이 많았다. 하지만 전반전 종반 15이닝에 하이런 10점 등 고비마다 다득점이 터지며 경기 주도권을 잡아왔다. 34:21로 앞선 마지막 22이닝째에도 6점을 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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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3위).
4강전 두 번째 경기는 초반부터 공격력이 폭발한 자네티의 승리로 끝났다. 브레이크 타임 때 스코어는 자네티가 23점 앞선 33:10. 이 동안 그는 6이닝째에 하이런 18점이 폭발, 브롬달과 함께 대회 하이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반전 애버리지는 무려 5.5

후반전 12이닝까지 쿠드롱이 9점 추가했지만, 후구 자네티가 12이닝째 공격에서 4점을 더하며 40점째를 획득, 경기를 끝냈다.

또한 자네티는 쿠드롱과의 경기에서도 다양한 리액션으로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는 매 경기마다 아슬아슬한 샷이 성공하거나 빗나가는 등 순간에 화려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홍진표와 자네티의 대결로 압축된 ‘LG U+컵’ 대망의 결승전은 8일 오후 7시 30분 펼쳐진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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