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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퍼스 꺾은 최완영, 이번엔 쿠드롱과 ‘맞짱’

韓 9명 `버호벤 오픈` 본선진출…최성원 허정한 E조서 격돌

  • 기사입력:2017.08.11 10:56:34
  • 최종수정:2017.08.11 1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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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17 버호벤 오픈’이 본선에 돌입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최완영(사진)이 C조에서 세계 "4대천왕" 딕 야스퍼스 등과 맞붙는다.(코줌코리아 제공)
최완영이 야스퍼스에 이어 쿠드롱까지 꺾고 뉴욕에서도 ‘돌풍의 핵’이 될까.

미국 뉴욕 플러싱 ‘캐롬카페’에서 진행 중인 ‘2017 버호벤 오픈’이 본선에 돌입했다. 한국에선 최성원‧조재호 등 시드권자를 포함 9명의 선수가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2017 포르투월드컵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 2위)를 꺾는 등 ‘무명의 반란’을 일으켰던 최완영(충북연맹‧78위)이 이번엔 또 다른 ‘4대천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4위) 등과 C조에서 격돌한다.

최완영은 버호벤 오픈 예선 라운드에서 벨기에의 강자 롤랜드 포톰(33위)를 제압하며 포르투갈에 이은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드권자인 최성원(부산시체육회‧15위)은 E조에서 절친한 동료인 2016 후루가다월드컵 챔피언 허정한(경남연맹‧12위) 등과 만난다. 조재호는 F조에서 오성규(충북연맹) 등을 상대한다.

예선에서 25:0 ‘퍼펙트 승리’ 등 최고의 컨디션을 보인 김행직(전남연맹‧5위)은 5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 H조에서 응고 딘 나이(베트남‧34위) 등과 맞붙는다. ‘헐크’ 강동궁(동양기계‧19위)은 D조에서 2015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토브욘 브롬달(스웨덴‧6위)과 대결을 펼친다.

G조 정승일은 베트남의 강자들과 한데 묶였다. 응우옌 쿠억 응우옌(13위), 트란 치엣 쿠엔(14위) 등과 ‘큐 싸움’을 벌인다. B조에선 이 강이 딕 야스퍼스 등과 한 조가 됐다.

‘쌩리’ 고 이상천을 기리며 현재 뉴욕에서 진행되고 있는 버호벤 오픈 본선은 56명이 7인 8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이후 각조 1‧2위가 최종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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