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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당구 최강자 ‘큐 승부’

청주서 제2회 충북도지사배 장애인당구대회 열려

  • 기사입력:2017.07.14 10:56:23
  • 최종수정:2017.07.14 19: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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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당구 최강자들의 승부가 펼쳐졌다.

지난 7~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대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형석) 주관으로 제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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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7~8일 충죽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남자 3쿠션 BIW 2위 윤민탁(서울), 우승 노이조(경북), 3위 이병귀(광주) 선수 등 입상자들.
전문 장애인체육선수 207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유형에 따라 ‘남자 3쿠션 스탠딩’(BIS) ‘휠체어 경기’(BIW) ‘여자 1쿠션 오픈’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남자 3쿠션 BIS 우승은 박남수(충남)가 차지했다. 2위는 강대식(광주), 3위는 이한중(충북), 4위는 이강우(충북)가 각각 올랐다.

남자 3쿠션 BIW 우승은 노이조(경북) 선수에게 돌아갔다. 2위 윤민탁(서울), 3위 이병귀(광주), 4위 양성철(제주)도 각각 입상했다.

여자 1쿠션 오픈에서는 김명순(강원)이 시상대 맨 윗자리에 올랐다. 김희진(충북)은 2위, 김은희(경기)는 3위, 이경미(울산)는 4위를 기록했다.

지역별 단체전에서는 강원이 충남A팀을 누르고 우승컵을 들었다. 충북A와 광주는 공동3위 팀이 됐다.

KOBAD 김형석 회장은 “당구는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 대회를 통해 매년 수준급의 기량의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는 등 장애인체육 인식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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